이삿짐 서비스 교육에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아래와 같은 경험을 겪어보신 분들 있을겁니다.아래내용은 이사업체의 저질서비스로 인해
소비자입장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속상한 내용입니다. 해당업체의 변명도 있을수 있겠지만, 소비자편에서 보면, 전문이사업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먼것 같네요..ㅠ.ㅠ
이사업체입장에서는 높은인건비(?),인력부족,물가상승,과도한 가격경쟁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인건비줄이고, 가격경쟁 하다보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항변할수도 있습니만, 아마도, 아래에 나온 소비자는 이사업체의 어쩔수 없는 이유로 인해, 이사전문 정직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인력소개소등에서 나온 사람들인 것 같네요.
참고로 현재, 이사전문 정직원이 제대로 나올 경우, 이사비용은 평균이사비용보다,20~25만원정도 높게
책정됩니다. 타업체보다, 이사비용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계약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이사업체에서 정직원이 포장하고, 정리한다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소비자의 불편하고 속상한 마음 읽다보면, 서비스 라는 것이 그리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여러 이사업체에서는 아래내용을 읽어 보시고, 서비스교육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 이사후기,너무 화가나네요. [퍼온글]
어제 분당에서 **이사로 이사했습니다.
누가 '**이사' 쓰신다면 도시락싸갖고 다니며 말릴 생각입니다 ㅠㅠ
33평대 이사였는데 8시 시작해서 1시 반에 끝났습니다.
후딱하고 가려고 생 난리를 칩디다..
새로 갈 집 바닥이 데코타일이라 청소 해놓은 김에 코팅하려고 한 30분 있다가 짐 올려 달라고 했더니 떡하니 들어와서 작업도 못하게 거실에서 뭐하러 왁스칠 하냐며, 원래 이사 다 해놓고 하는거며...미끄러운걸 왜하냐며 비웃듯이 실실 웃으며 계속 잔소리하며 떡 하니 거실에 버티고 서있습니다..결국 못했습니다..
11시에 벌써 새로 갈 집에 짐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살림이 없는 편도 아니고 평범한 33평 애 키우는 집이니 있을건 다 있죠머..고가의 물건은 없습니다.
비어 있던 집이라 그리고 청소 다 해놓은 집이라 기다릴 필요도 없이, 청도도 필요없이...까다로운 이사도 아닌데 어찌나 궁시렁 거리던지 참다못해 큰짐 자리 잡은것만 보고 나왔습니다.
서랍장 모서리 마룻 바닥에 쿵(내눈앞에서) 떨어뜨리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책상도 이건 못쓴다 버려라 어째라...어찌나 말 많고 궁시렁 거리는지 미칠뻔 했습니다.
애 점심도 먹여야 하고. 1시 반에 전화옵니다. 다 끝났으니 빨리 돈 찾아 오라고. 참나..
아직 애 점심먹이는 중이라고 좀만 기다리라고 곧 간다고 하였으나 5분간격으로 왜 빨리 안오냐며 재촉합니다.
와보니. 짐 대충 아무렇게나 채워 놓고는 다 내려가서 차타고 가려고 딱 기다리고 있더군요.
못도 얘기도 안했는데 자기 편한대로 아무데나 박아놓고 시계하나 달랑 걸어놓고는...
한소리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은 점심도 안먹었답니다. 그래서 그럼 점심먹고 천천히 하시지 오후에 이사 또 있냐며 물었습니다.
내가 언제 점심 굶고 일하라 그랬냐고..
알아봤더니 **이사가 원래 평이 안좋더군요.
혹시 이사하실분 절대 **이사 비춥니다.
참다못해 이사 견적왔던 부장인가 한테 전화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성의가 없을수가 있냐며..
다시 와서 커튼레일 다시 달고, 멋대로 박아놓은 못 빼고 다시 달아달라고 했습니다.
계약금 다 준거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분좋게 이사가는날 기분 망치기 싫어 참고 있으나 어제 저녁에도 잠이 안 오더군요.
조금 비싸더라도 큰 업체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사 싼편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ㅠㅠ
참고 하셔요...